[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5일 아침 6시 6분께 충남 태안군 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선외기 엔진이 갑자기 멈춰버려 표류하던 레저보트(0.2톤, 40마력) 탑승자 정 모(40세)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이성일 홍보실장은 "수냉식 선외기 엔진에 바닷물을 순환시켜 냉각시켜주는 임펠러가 이물질 등으로 손상되면 엔진보호를 위해 자체 제어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엔진이 멈출 수 있다.“며 "평소 엔진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출항 전에는 연료, 전기계통과 선체 각부 점검 확인과 더불어 각종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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