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애니메이션 4편과, 별별씨네마 1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목적강의실(1층)에서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는 1일(토) ‘드래곤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8일(토) 마법에 걸린 장난감들이 살아나서 벌어지는 ‘장난감이 진짜 살아있다’, 15일(토) 반짝반짝 빛나는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지는 ‘반딧불이 딘딘’, 29일(토)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매직드림 어드벤처 ‘매직빈’이 상영된다.

 

▲ 2019년6월+토요가족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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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토)에는 다양성영화를 상영한 후 큐레이터가 해당 영화를 해설해주는 별별시네마가 운영되며, 이번 달에 선정된 영화는 ‘잡식가족의 딜레마’이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산골마을농장에서 돼지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돼지들과 정이 들면서, 그 동안 좋아했던 돈가스를 더 이상 마음 편히 먹을 수 없게 된 주인공이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살 때마다 갈등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육식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이 시대 모든 가족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영화이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유아와 아동을 위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성 영화를 상영한 후 전문 큐레이터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영역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평생학습관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강의실(1층)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 032-899-1552~4) 또는 홈페이지(http://www.ilec.go.kr)로 문의하면 된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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