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베트남 선원 긴급 후송...생명 지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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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베트남 선원 긴급 후송...생명 지장없어
  • 강봉조
  • 승인 2019.05.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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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2일 새벽 12시 30분께 태안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황도 북서방 13km 떨어진 해상에서 근해 안강망 어선에 승선해 어로 작업 중 작업복이 롤러에 감겨 흉부 부상을 입은 베트남 선원 1명(36세)을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구급 요청을 신고받은 태안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해상에서 응급후송 활동을 펼쳤다.

해상에서 환자를 인계받은 P-99정(정장 허의영)은 목표소재 H병원 전문의와 연결해 원격의료 진찰을 실시하였다. 사고 당시 환자는 롤러 양망 중 줄에 작업복이 감겨 옆구리와 가슴쪽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고 호흡곤란 상태였으나 원격의료 진찰을 통해 가슴통증을 동반한 호흡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 위험요소가 없다는 사항을 확인했다.

신진항에 입항한 P-99정에서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된 사고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태안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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