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는 지난 16일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영마루공원에서 ‘영마루공원 쌈지놀이터’ 개소를 선포하는 개소식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마루공원 쌈지놀이터 개소식은 중구청의 주최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형주사위 던지기 및 전통놀이와 원예프로그램, 떡 케이크만들기, 기억력검사, 우울증검사, 커피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한 어르신은 “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다” 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쌈지놀이터는 지역사회 내 경로당 및 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에게 여가시간을 보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5월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영마루공원에서 가요교실과 체조교실,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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