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약자 위한 '안심택시' 운영 인천시는 지역 브랜드 택시인 '인천콜'(☎1577-5588)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안심택시'를 운영한다. 시는 일반택시 여성 운전사 86명, 개인택시 '여성운전자회' 소속 100명으로 총 186대의 안심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월 말부터 운영 중인 인천콜에는 인천지역 57개 택시업체에서 2500여대의 택시가 참가해 운행 중이다. 이들 택시는 승객이 어디서 택시를 불렀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위성항법장치(GPS)를 갖추고 있어 승객이 부르면 가장 가까운 데 있는 택시를 보냄으로써 어디서든지 5분 안에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기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인천콜은 택시를 부른 비용(콜비용)을 따로 받지 않고, 요금도 일반 택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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