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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선출 "강한 야당 만들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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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선출 "강한 야당 만들겠다"

-오신환 김성식 의원 제치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5/15 [18:03]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선출 "강한 야당 만들겠다"

-오신환 김성식 의원 제치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김봉화 | 입력 : 2019/05/15 [18:03]
▲ 15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오신환 의원이 김관영 전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바른미래당은 1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 및 원내대표 선출 회의를 열고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의원을 선출했다.김성식 후보와 경쟁을 펼쳤고 의원들의 과반의 선택으로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오신환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석의원 24중 과반 의원의 표를 얻어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김성식 의원은 옛 국민의당.오신환 의원은 옛 새누리당으로 대결을 펼쳤고 오신환 의원이 선출돼 원내 사령탑을 맡게됐다.

 

이날 의총에는 총 28명의 바른미래당 의원 중 당 노선을 거부하고 실질적으로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해 당원권이 정지된 박주현·이상돈·장정숙 등 비례대표 3인방과 당 활동을 하지 않는 박선숙 의원이 불참해 24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석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4·3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후유증을 추스리고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극심해진 계파 간 갈등을 봉합, 당내 통합과 더불어 내년 총선에서 제3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여야하는 과제를 풀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현재의 다당제 체제에서 거대 양당을 모두 견제하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협상력을 어떻게 높일지가 관건인 가운데 오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수락 연설에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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