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국회에서 인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4기 원내대표단 구성에 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소통의 달인'으로 통하는 이원욱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새로운 원내대표단 구성에는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정춘숙 .박찬대 원내대변인과 김영호 원내부대표가 새롭게 구성돼 4기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원욱 수석  부대표에 대해 "수석 부대표로서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과 높은 역량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원내지도부가 자유한국당과의 협상에 전면적으로 나서 20대 국회 마지막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꼬일데로 꼬인 정국을 풀어 나가야 하는 숙제를 안으며 4기 원내대표단이 출범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