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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창작뮤지컬 <구(九)> 무대로 읽는 문학극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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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창작뮤지컬 <구(九)> 무대로 읽는 문학극장

우리의 하루는 밤에 시작한다...가장 어두운 시절, 김창수를 가장 빛나게 만들었던 이야기.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한국의 정치가이자 독립운동가, 백범김구의 이야기

임영화 | 기사입력 2019/05/10 [00:26]

부평구문화재단. 창작뮤지컬 <구(九)> 무대로 읽는 문학극장

우리의 하루는 밤에 시작한다...가장 어두운 시절, 김창수를 가장 빛나게 만들었던 이야기.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한국의 정치가이자 독립운동가, 백범김구의 이야기

임영화 | 입력 : 2019/05/10 [00:26]
[내외신문= 임영화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3.1운동 및 대학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여 백범 김구의 역사적 이야기를 다룬 2019 무대로 읽는 문학극장<창작뮤지컬 구(九)>를 오는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사)인천민예총 공동주최. 
<창작뮤지컬 구(九)>는 민족의 지도자 또는 영웅으로만 다뤄졌던 김구의 과거를 돌아보며 청년 김창수(김구)가 조국을 위해 이루고자 했던 과정들을 재조명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불행했던 민족의 역사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선 김창수를 역사적 위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바라보며, 영웅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조국을 위해 헌신하였지만 단 한 번도 기억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공연에서 일반적으로 다뤄왔던 위인적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암살을 당한 김구는 과거의 삶으로 시간여행을 시작하고 김구 청년 시절의 역사적으로 주요한 사건을 다시 마주하며 선택의 기로 앞에서 스스로가 아닌 주변의 사람들을 자세히 바라보며 관객들에게 다시금 역사적 사건의 기억을 전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 2019년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청소년들을 전하기 위해 (사)인천민예총과 공동 주최로 <창작뮤지컬 구(九)>를 기획했다.

또한, 이번 작품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신인 창작자 정찬수를 필두로 최근 뮤지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왕시명, 남민우, 현석준, 임찬민, 이진우, 오유민 배우가 출연한다.
 
정찬수 연출은 "과거로 돌아가 김구의 성장기를 들여다보고, 그의 선택과정 속에서 무수히 영향을 미치는 민중을 다루어보길 바랐다. 

독립투사, 민족의 지도자, 시대의 광품의 희생가까지 극단적으로 보일 정도로 벌어진 김구의 양면적인 이미지 앞에서 이 작품은 작은 가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는다." 고 밝혔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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