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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1 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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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1 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

-내일 여당 원내사령탑 선출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5/07 [19:45]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1 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

-내일 여당 원내사령탑 선출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

김봉화 | 입력 : 2019/05/07 [19:45]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김태년.이인영.노웅래 후보가 7일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선거를 하루 앞둔 7일 이인영·노웅래·김태년(기호순) 의원은 "내가 집권여당 원내사령탑 적임자"라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며 막판 부동층을 공략했다.

 

이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길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했다. 노 의원은 "뻔한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인물인 자신을 뽑아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중도 통합'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집권 3년차에는 유능한 여당이 필요하다"며 정책위의장을 지낸 경험을 강조했다.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이번 경선은 집권 중반기에 접어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 원내사령탑을 뽑는다는 점에서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세 후보중 누가 표를 더 얻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차기 원내대표는 8일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야당을 상대로 협상력을 발휘해 바로 꽉 막힌 패스트트랙 대치정국을 풀어야 할 난제를 떠안고 있어 자유한국당 이 장외로 나가는 가운데 협상력을 발휘할 원내대표가 절실한 가운데 내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누구냐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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