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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3)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생활 속 깊숙이 도입된 인공지능 AI 바텐더,반려로봇: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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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3)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생활 속 깊숙이 도입된 인공지능 AI 바텐더,반려로봇

김윤진 | 기사입력 2019/03/27 [14:21]

특집 3)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생활 속 깊숙이 도입된 인공지능 AI 바텐더,반려로봇

김윤진 | 입력 : 2019/03/27 [14:21]

공장과 사무실에서 일하는 존재로 여겨지던 로봇이 한걸음 더 가까이 우리곁에 다가왔다. 여기엔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이 한몫을 단단히 한다. 인간과 소통하는 친구같은 로봇, 가족과 같은 로봇이 등장한 것이다. 로봇이 많이 발전한 것이다. 


서울시 한 호텔전문점 특별한 바텐더, 칵테일을 제조중이다. 능숙한 솜씨로 제조하는 전문가, 그런데 그 옆 로봇바텐더가 아이스칵테일을 전담하는 전문가로 보조를 맞춘다. 아이스카빙이란 얼음을 재료로 하는 조각예술로 강도와 순도가 높은 얼음을 음료의 특성에 맞게 조각내는 작업이다. 로봇 바텐더는 친근한 사람의 얼굴모습으로 손님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도 하며 아이스카빙까지 하는 바텐더의 실력도 수준급이다. 쉬지 않고 얼음을 깍아내며 가장 이상적인 얼음을 만들어 내는 바텐더로봇,그의 아이스 볼을 건네 받아야 비로소 한 잔의 음료가 완성된다. 

 


한 바에서 같이 일하는 정유용 바텐더는 저희들이 계속할 수 없는 아이스카빙을 로봇이 해주기 때문에 바텐더들이 일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동상과 같은 피해로부터 지켜주는 고마운 친구라고 로봇을 소개한다. 로봇 바텐더 카보는 40~50개의 아이스 볼 제작을 연달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 현대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공간, 각 자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럽다. 로봇의 모습이 사람과 닮아서일까  아님 로봇의 기능이 이곳에 필요해서 일까  아마 2가지 모두 해당되기 때문일 것이다. 정유용 바텐더는 ‘로봇과 함께 일 한다는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까 저희도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같이 일하다보니 저희가 바쁠 때, 아이스카빙을 하지 못할 때 로봇이 만회를 많이 해주기 때문에 지금은 든든한 직장 동료로서 편안한 친구로서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로봇을 직장동료로 소개했다.



이처럼 인공지능의 발달로 로봇이 많이 발달해 인간과 소통하는 친구같은 로봇, 가족과 같은 로봇이 등장한 것이다. 사람과 함께하는 가정용 반려로봇은 국내의 한 기업이 개발하고 있다. 얼굴인식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로봇 네트워크을 통해 감성과 취향까지 분석한다. 반려로봇제조업체 박종건 대표는 ‘로봇이 원래 산업용이나 제조용으로만 쓰이다가 이제 개인용으로 들어올 수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한다.


또한 ‘PC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로봇도 이제 단가가 싸지고 기술도 발전하면서 더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노령화가 전 세계적으로 되어가고 있고 1인 인구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로봇이 사람과 함께 하는 부분이 더 많이 활용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로봇의 확산에 대해 기대감을 비쳤다.


얼굴인식 칩이 내장된 카메라는 인공지능 스피커와는 달리 사용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볼 수가 있다. 로봇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아이의 성장과 함께 로봇도 성장하게 된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성장하는 것까지 로봇이 그걸 다 기억해 가지고 나중에 추억을 회상해 줄 수 있다. 현재는 로봇의 팔과 다리를 움직이며 걷는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업이 활발한 시대이다. 

 

로봇이 인간처럼 관절을 움직이며 움직이는 범위가 넓어지면 그만큼 다양한 감정표현이 가능해 지게 된다. 인간과 교감이 통한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로봇 때문에 일자리가 뺏길 수 있고 로봇이 터미네이터가 되어 사람을 위협할 수도 있고 물론 로봇을 나쁜 용도로 쓰여지게 되어질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컴퓨터나 IT기술이 그랬다시피 더 먼저 로봇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로봇을 통해 새롭게 발전시키면 다른 나라보다 로봇을 정말 잘 활용하고 로봇에게 지배 되는게 아닌 로봇을 지배하는 그리고 더많은 세상에 로봇을 통해서 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그런 시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김윤진 기자 7225ky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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