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5G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스마트홈, 스마트카, 보안, 센서 등 대표적인 새로운 산업 부각 전망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실생활에 해당하는 offline의 모든 정보를 online으로 넘기는 O2O를 통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고, 시행하게 하여 생산성을 최대한으로 올리는 도구이다. 그 예로, 병원의 모든 행동이나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한 뒤, 최적화를 한다면 정 늦거나 없어 서로 기다리는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환자도 빠른 조치를 받아서 좋고, 병원도 생산성이 올라서 좋을 것이다.
스마트홈, 스마트카, 보안, 센서 등이 IoT가 적용가능한 대표적인 새로운 산업이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 통신서비스, 인터넷업체들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다. 통신서비스 업체에게는 ARPU는 낮지만 과금을 할 수 있는 수많은 디바이스가 생기게 되며, 인터넷 업체들은 이를 제어하거나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Big Data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B2B 기반의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의 효율성 증대 장기적으로 가정 기반의 홈IoT를 넘어서, B2B 기반의 사물인터넷은 산업의 성장에 여러가지 효율성을 제고해 줄 것이다. 중장비업체인 일본의 코마츠는 ‘Komtrax’를 통해 원격감시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기계에 Controller, GPS, 통신모뎀을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기계의 상태를 체크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유지비용을 줄이고 있다. SK텔레콤은 건설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IoT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스마트홈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설사와는 B2B 계약을 체결한다. Connected Car 자동차는 사물인터넷이 적용되기 좋은 디바이스 중 하나임. Connected Car에서 부터 자율주행 기술까지 적용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Connected Car 서비스는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스마트 기기와 차량간의 연계가 가능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시스템 구축에 상당히 적극적이며, 애플의 Airplay, 구글의 Android Auto 등이 이미 출시되어 자동차 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국내에도 SK텔레콤이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함께 차량 내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Tmap 서비스가 탑재된 테블릿PC를 설치하였고, 네이버도 그린카와 제휴를 맺어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검색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또한, 각각의 차량으로부터 제공되는 각종 실시간 데이터(위치정보, 교통 혼잡 지역, 예상 목적지 등)를 한 곳에 모아 분석하고 이를 다시 보내주게(Download 개념)된다. 두 번째 ‘판단’ 단계에서는 인지 단계에서 입수된 현재 데이터를 기존에 저장되어 있는 default 데이터와 현재의 실제 데이터가 다름을 비교 분석하고, 이에 따라 기존에 설정되어 있는 판단 명령어와 실시간 통신을 통해 결정을 내리게 되면서 세번째 ‘제어’ 단계에서 운동 제어로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데이터가 끊김없이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송되어야 한다. V2X 전용망과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현재 예상으로는 ‘인지’-‘판단’ 단계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안전과 관련된 민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종 데이터가 ‘끊김없이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빠르게’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일정 수준의 QoS(Quality of Service)를 보장하는 전용망 구축은 필수적 자율주행 및 Connected Car 전용 네트워크인 V2X(Vehicle to Everything)과 5G 네트워크가 필요할 것이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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