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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고 현재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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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고 현재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까?

김윤진 | 기사입력 2019/03/19 [22:29]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고 현재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까?

김윤진 | 입력 : 2019/03/19 [22:29]

4차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농업사회에서 왜 산업혁명이 되었는지  4차산업혁명이라 함은 분명 1차산업혁명과 2차산업혁명 그리고 3차산업혁명이 순차적으로 발전했을 것인데 우린 자발적이거나, 타의적이거나 시대의 흐름속에서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존재해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IT기술과 융합한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시대가 도래한다고 한다. 1차, 2차, 3차 산업혁명속에 현대사회는 빠르게 발전과 성장해 앞으로의 시대는 IT기술과 인터넷 플랫폼시대인 융합과학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발달한다고 한다.


미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대가 변했는데 현대인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사회변화 혁명의 예를 간단히 들어보면 과거 조선시대에 양반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은 과거 장원급제였다. 그러나 근대화되면서 장원급제가 아닌 근대화를 받아드리는 변화를 수용해야 했다. 이때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사람들은 신분상승 및 사회의 부를 차지하여 사회신분계층을 바꿔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 사람들은 도태되고 이름뿐인 신분을 유지해야만 했다. 산업혁명의 예는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사회변혁이 일어난다. 


대량생산은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져 부와 신분를 바꾸어 놓았고 이에 새로운 신흥부자와 새로운 산업발달을 만들어 낸다. 3차 산업혁명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이 발달하는 미래에도 역시 새로운 산업에서 새로운 직업과 신흥부자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발달에 4차산업혁명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4차산업혁명이 무엇을 뜻하는 지 왜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알아야 겠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전에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인류는 과거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거쳐 철기시대와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산업시대로 진입한다.


산업시대이후 산업화에 혁명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증기기관의 발명에 의해서다.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기술혁명이 일어났는데 이를 제1차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밀폐된 공간에서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물일 때에 비해 부피가 늘어가기 때문에 압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 압력을 한쪽방향으로 전달하면 그 방향으로 미는 힘이 생기는데 이 힘으로 증기기관차 같을 기차를 만들거나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었던 거대한 기계가 돌아가게 하는 등 에너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물을 증기로 바꾸는데 사용된 연료는 바로 석탄이란 자원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왜 혁명이었을까  이는 과거 인간의 막대한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분야에서 획기적인 효율성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증기 기관은 사람이 할 수 없는 큰 힘이 들어가는 일을 해냈고 수많은 노동력을 대체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인류는 산업생산이 대폭적으로 늘어나는 1차 산업혁명, 즉 산업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1차 산업혁명이 인간이 석탄을 이용해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꾼 것이라면, 2차 산업혁명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시기이다. 2차 산업혁명은 더 효율적으로 자원들을 활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시기를 의미한다. 우리는 이때 만들어진 기술을 아직까지도 여전히 이용한다.


2차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이유는 새로운 에너지 자원인 석유자원과 전기 에너지 때문이다. 증기기관은 기계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증기를 끓여서 스팀라인으로 보내야 했지만 전기에너지로 인류는 복잡한 파이프라인 없이 더 강력한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이를 통해 엄청나게 큰 규모의 공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 공장을 통해 기존에는 상상도 못했던 속도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자원인 석유의 발견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석유를 통해 플라스틱의 원료인 폴리프로필(Poiypropylone)과 플라스틱이라는 값싸고 유용한 자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값싸고 녹 쓸지도 않고 자유자재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기존에 상상도 못했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들게 되는 혁기적인 발견이었다. 3차산업혁명은 정보화혁명, 자동화혁명이라 불린다. 전기에너지의 발견으로 공장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공장에 있는 수 많은 기계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정유공장을 가동시키기 위해 1000개의 버튼과 1000개의 밸브가 있다면, 이 밸브와 버튼을 실시간으로 계속 조절해주는 사람이 필요했고, 최소 2000명의 인력이 상시 필요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컴퓨터라는 연산장치가 등장하면서 인간이 만든 최초의 인간의 뇌의 기능을 수행하는 물건이 대체됐다. 물론 인간만큼은 똑똑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인간의 뇌에서만 할 수 있던 고유의 기능중 하나인 연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공장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기계의 동작을 제어하는 Proarmmable Logic Control 즉, PLC제어가 생겨난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인간이 해야 했던 노동 중에 완전히 단순한 노동은 모두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쉽게 이해하려면 3차 산업혁명의 산물인 세탁기, 전기 밥솥등을 떠올려보자. 과거 인간이 직접해야 했던 세탁을 세탁기에 입력된 프로그램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해주니 편하지 않은가  이처럼 세탁기 뿐만 아니라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카드를 대면 열리는 개찰구, 사람을 감지해서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모두 3차산업혁명의 결과로 나온 산물이다.


그리고 공장에서도 수많은 공정이 프로그램으로 돌아가면서 더 정밀한 제품, 저렴한 제품, 복잡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반도체기술의 발달이 가능했던 것도 다 3차산업혁명덕분이다. 3차산업혁명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고밀도 집적회로 즉, 성능좋은 CPU개발이 불가능했을 것이고,스마트폰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그럼 4차산업혁명은 무엇일까?


1차에서 3차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산업혁명의 특징은 매 산업혁명마다 생산성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필요한 한사람의 노동력 대비 생산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필요한 한 사람의 노동력 대비 생산성이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기술만 생긴다면, 그것을 바로 4차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21세기에 접어들면서 조만간 4차산업혁명이 시작될 거라고 주장하는 미래학자들이 많다. 정확히는 4차산업혁명은 지금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최첨단 기술을 보면 첫 번째 후보는 사물인터넷이다. 예를 들어 방에 있는 전등을 켜고 끌 때에 직접 손으로 끄지 않고 핸드폰의 스위치 OFF 버튼만 누르면 스위치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제품이 자동으로 스위치를 작동시킨다. 수 많은 사물들이 서로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우리의 노동력을 대신해 준다는 개념의 사물인터넷은 음성인식 스피커가 말만하면 방의 스위치를 끄고 밖에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일러를 돌려준다. 우리가 해야하는 노동력을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대신해 주는 만큼 편리성과 생산성이 증가한다. 생산성이 증가하므로 산업혁명 조건에 들어 맞는다. 

 

두 번째는 인공지는 AI이다. 인공지능은 말할 것도 없이 인공지능이 계속 발달하면 한 사람의 노동력 대비 생산성은 엄청나게 증가될 수 있다. 100명이 일하는 공장에 90명을 해고하고 나머지 노동력을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된다면 생산성은 무려 10배가 증가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과는 비교가 안되는 결과이다. 예를 들면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올리면 며칠만에 그게 어떤 성향의 영상인지 바로 파악하고 어떤 사용자한테 추천동영상으로 띄워줄지 결정한다. 심지어 내용과 제목을 다르게 적더라도 유튜브는 바로 파악한다. 유투브를 관리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이 모든 것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유투브에 영상을 올리면 유튜브는 수 십명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상을 볼 수 있게 띄워준다. 그중 특정 유튜브 채널을 보는 사람이 클릭하게 된다면, 유튜브는 그런 류의 영상으로 파악해 보내준다. 그리고 영상을 본 사람이 중간에 나가지 않고 계속 봐 준다면 재미있는 영상으로 간주한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유튜브를 관리하면서 원래는 인간관리자가 하던 일을 대신하면서 노동력대비 생산성이 대폭 증가했다. 이 역시 생산성이 증가하므로 산업혁명 조건을 충족한다. 

 

세 번째는 빅데이터다. 사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데이터를 모아서 중요한 데이터을 가공하는 과정을 인공지능이 개입했을 때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사용패턴을 분석하면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는지 헤어졌는지 모태솔로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있다. 굳이 신용카드 패턴도 필요없다. 평소 위치정보, SNS에 올리는 글 어떤 게시글에 좋아요을 누르고 어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누르는지만 파악해도 그 사람에 대해 그 누구보다 많이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수많은 데이터를 모아서 필요한 데이터로 가공하는 것을 빅데이터라고 한다. 이외에도 로봇기술과 가상현실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김윤진 기자 7225ky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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