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공수처법안은 오히려 야당이 더 추진해야할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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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공수처법안은 오히려 야당이 더 추진해야할 법안"
  • 김봉화
  • 승인 2019.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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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반대 이해 안가-
▲ 2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어제 여야 4당이 의총을 열고 신속처리안건을 추인했다"고 설명하며 공수처법은 오히려 야당이 더 추진해야 하는데도 자유한국당이 반대 하는것은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합의안이 선거법을 많이 양보한 반면에 공수처법은 미흡해서 우리당은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여야4당이 합의를 이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배가 뭍에 있을 때는 움직일 수 없고 그러나 배가 일단 진수를 하면 그때부터는 방향을 잡고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이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열어서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특위 전체회의에서 5분의 3 이상이 동의하면 지정이 가능하며 여야 4당이 의총에서 당론으로 추인했으니 잘 처리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본회의 통과까지 고비가 많겠지만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특권 없는 세상을 위해 민주당은 더욱 노력할 것이며 여야 간 타협과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공수처법안은 지금 오히려 야당이 더 추진해야할 법이다. 고위공직자 비리와 관계된 법이기 때문에 정부‧여당은 오히려 수세로 가고 야당이 더 추진해야할 법인데 세상이 잘 못 되어 가고 있어 자유한국당이 고위공직자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본색이 이상한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 선거법도 우리가 여러 가지 점에서 양보를 많이 했는데 사실은 야당이 더 추진해야할 법이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의식과 가치관이 변하지 않으니까 입법하는 자세도 잘못 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의 장외 투쟁에 대해서는 "청와대 앞에 가서 농성도 하고 오늘도 비상의총을 한다는데 자제하고 국회로 돌아와서 국회에서 여러 가지 입법 활동과 특히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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