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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창원 경제 정체절명의 위기상황 경제살릴 후보 뽑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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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창원 경제 정체절명의 위기상황 경제살릴 후보 뽑아야"

자유한국당 창원에서 최고위원회 개최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4/01 [16:44]

황교안 "창원 경제 정체절명의 위기상황 경제살릴 후보 뽑아야"

자유한국당 창원에서 최고위원회 개최

김봉화 | 입력 : 2019/04/01 [16:44]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창원시 경남도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자유한국당은 1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자유한국당 경상남도당 5층 강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3 재보선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지난 주말을 창원에서 보내며 강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황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창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며 지지를 호소 했다.사진=창원 이판석 기자.

 

이날 황 대표는 최고위에서 "창원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있으며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바로 이 정권의 탈원전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탈원전을 저지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창원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정권이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막무가내로 중지 시키면서 창원 경제가 그야말로 초토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재개되지 않으면 협력업체 285개가 문을 닫을 지경이며 두산 중공업마저도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혹시라도 정의당이 당선되면 어떻게 되겠나. 신한울 3,4호기는 완전히 없던 것이 될 것이고, 더 이상 원전을 짓는 일도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 1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당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가 열리고 있다.

황 대표는 "우수한 원전 기술력을 가진 창원의 기업들이 모두 문을 닫고 기술자들도 일자리를 잃고 말 것이며 지난 60여 년 동안 피땀 흘려서 쌓아올린 우리 원전산업과 함께 창원 경제, 대한민국의 미래도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이번 선거의 탈원전 저지 문제가 달려있는 만큼 탈원전을 저지하느냐, 못 하느냐, 그래서 창원 경제가 살아나느냐 아니면 폭망하느냐, 이런 문제들이 결정적으로 걸려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또한 "창원 시민들께서 강기윤 후보를 당선 시켜주신다면 우리 당은 울진에 천막당사를 치는 한이 있더라도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기필코 재개시킬 것"이며 "창원 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일념으로 이 정권의 탈원전 폐기 정책에 맞서 싸우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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