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인 23~24일 4.3 재보선이 치뤄지는 경남을 찾아 유세 지원에 나섰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유세 지원에서 "경남지역 제조업 위기는 전 정부에 있다"며 여당 후보를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사진=창원 이판석 기자.
창원 성산은 정의당 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곳으로 각 당 지도부가 사활을 걸고 상주 하고 있다.
여야는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자 당의 후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민심은 어디로 향 할 것인지가 뜨거운 관심으로 고조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때 조선업이 최악으로 치닫아 많은 공장들이 문들 닫았고 현 정부 들어 조선업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어느 당이 지역을 살리는가라는 중요한 선거"라며 집권 여당의 후보가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지역의 발전이 걸린 이번 재보선에서 시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격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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