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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지도부 망언과 적폐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 당장 사과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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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지도부 망언과 적폐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 당장 사과해야

김윤진 | 기사입력 2019/03/19 [18:14]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지도부 망언과 적폐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 당장 사과해야

김윤진 | 입력 : 2019/03/19 [18:14]

[김윤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북한개입설에 대한 논란과 나경원 대표의 대통령에 대한 대표발언, 최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의혹등 불거진 사안들에 대해 구태정치라 강조하며,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에게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참석의원 : 정윤경 수석대변인, 고은정 대변인, 김태형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5.18민주화북한군개입설을 주장한 망언은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는 역사왜곡을 일삼는 막말이라고 규정하고, 국민들의 분노가 채 사그러지지 않은 채 지난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한 외신기사 인용에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국민들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친일청산도 못한 가슴아픈 역사로 국민들을 실망시킨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더 이상 좌시 하지 않을 것이며,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통령을 욕보이고 민심을 분열시키려는 악의적인 역사왜곡에 사과하고 국회는 강력하게 조치를 촉구하라고 주장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황교안 전 법무부장관의 부적절한 개입의 의혹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게 망언과 적폐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머리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김윤진 기자 7225ky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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