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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주년 독립운동 잊지 말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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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주년 독립운동 잊지 말아야"

독립운동 되새겨 보는 새로운 100년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2/25 [16:28]

이해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주년 독립운동 잊지 말아야"

독립운동 되새겨 보는 새로운 100년

김봉화 | 입력 : 2019/02/25 [16:28]
▲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번 주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가 있는 주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3.1혁명은 당시 한민족의 10분의 1이 넘는 220만 명이 참여해 일제 침탈의 부당성과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고 중국의 5.4운동 등 민족해방운동의 선구적 사건이자 대한제국에서 민주공화정인 대한민국으로 국체의 전환을 이룬 대혁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근현대사 질곡을 헤쳐 나온 힘은 혁명정신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3.1혁명을 이끈 유관순 열사는 16세 학생이었고 백범 김구 선생도 18세 나이에 동학운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1919년 1월 파리 강화회의에 김규식을 특사로 보내고 미주와 연해주, 동경의 독립운동을 이끈 3.1혁명의 기폭제가 된 신한청년단은 20대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이었다"다며 민족 독립을 위해 노력한 그들은 어린 청년들이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 3.1운동을 이끈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청년 정신은 이후에 4.19혁명,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27일에는 2차 북미회담이 이뤄질 예정으로 현재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통해 4천 500Km 떨어져 있는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고 있다고 하며 트럼프 대통령도 오늘 베트남으로 출발 한다고 한다"고 설명하며 성공적인 회담으로 한반도 경제 교류와 평화가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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