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윤정 기자=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인문사회과학예술융합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제4회 4차 산업 포럼 및 국제학술대회가 21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316호에서 개최되었다.

지식정보서비스 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서비스기반 산업의 문화·예술 분야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각 분과별 분과위원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인문사회과학예술융합학회 이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주제 발표로는 ▲이나리 대통령 직속 4차 산업 혁명 위원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 ▲이완오 공사FD 전무이사 ‘융합과 상생을 통한 새로운 4차 산업 비전’ ▲안은주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이사의 ‘4차 산업혁명과 훈민정음’ 순으로 진행되었고, 전매대학교 왕위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임세라 교수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 벗드갈위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이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포럼 운영위원회 위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서비스 기반 4차 산업의 목적은 4차 산업 시대에 현장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한 서비스업 청년고용창출과 부가가치제고를 통한, 창의 인재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창업인큐베이팅 지원하기 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서비스기반의 인재 육성, 고용창출 과 대안 수립, 정책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제시하여 서비스 산업의 4차 산업 기술 융·복합을 통한 부가 가치 융합 아이디어 발굴, 연구, 글로벌 Startup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과 소상공인 창업 인큐베이팅 확대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현재 4차 산업의 국가 지원은 대기업중심과 제조업 위주의 지원이 많다. 하지만 국내의 4차 산업의 직, 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직업은 약 85%가 서비스 기반의 업종이지만 국가지원은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이 많다. 따라서 이번 포럼을 기반으로 서비스기반 분야를 좀 더 지원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mbcclub@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