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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세종시 행정도시.혁신도시로 성공적인 면모 갖추고 있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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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세종시 행정도시.혁신도시로 성공적인 면모 갖추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에서 최고위원회의 열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2/22 [16:27]

이해찬 "세종시 행정도시.혁신도시로 성공적인 면모 갖추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에서 최고위원회의 열어

김봉화 | 입력 : 2019/02/22 [16:27]
▲ 22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세종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당 대표는 22일 세종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재 인구가 32만 4천명인데, 앞으로 2030년까지 신도시에만 50만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행정 도시로 성공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 이판석 기자.

 

이 대표는 이날 세종시 현장최고위원 회의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지방화에 대해 굉장히 역점을 두고 국가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 하다는 점을 강조해 당시 행정수도, 기업도시, 혁신도시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어 현재 대체적으로 보면 세종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 행정기관의 3/4이 옮겨왔고 2월 중에 행안부가 옮겨 오고, 8월에 과기정통부까지 이전하면 외교, 국방을 제외한 나머지 부처는 세종시로 다 모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 세종시 의사당을 건립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하게 되면 사실상 행정 수도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22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세종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전반적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지방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려 나가고, 중앙 부처의 권한을 이양하는 작업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7:3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서 지방분권이 강화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자치경찰제를 서울시, 세종시가 선도적으로 시작해서 지방 분권의 중요한 한 축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지방자치법을 통해 지방 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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