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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국민 무시한 망언대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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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국민 무시한 망언대회"

5.18 폄하발언 자유한국당 지도부 책임져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2/18 [15:28]

이정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국민 무시한 망언대회"

5.18 폄하발언 자유한국당 지도부 책임져야

김봉화 | 입력 : 2019/02/18 [15:28]
▲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에서 이정미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5.18망언 당사자들은 반성은 커녕 망언을 자기 홍보 수단으로 삼기 시작했고 또 다른 최고위원 후보는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많다며 망언 대열에 합류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며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망언대회로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지도부에 있다"고 강조하며 "망언 논란에 불을 붙인 김진태·김순례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를 유예한 점이, 전당대회 출마자는 망언을 해도 좋다는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미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이미 당규를 무시하고 황교안 전 총리의 전대 출마를 보장했으며 이번에는 당규를 이유로 망언 의원들의 징계를 미룬 것은 당규라는 것은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일 뿐" 아무런 조치도 없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일 국회 공청회가 한국당 내 극우집단의 1차 난동이라면 다가오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한국당 지도부가 판을 깔아준 2차 난동으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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