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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대비 8대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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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대비 8대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

일반행정, 교통, 방재, 산불방지, 보건, 환경?청소, 급수, 소방 8대 분야 대책 추진

정주은 | 기사입력 2019/01/31 [14:32]

부산시, 설 연휴 대비 8대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

일반행정, 교통, 방재, 산불방지, 보건, 환경?청소, 급수, 소방 8대 분야 대책 추진

정주은 | 입력 : 2019/01/31 [14:32]

▲ 연휴 기간 중 의료시설 안내는 119 종합상황실,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캡쳐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대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반 행정을 비롯한 교통, 방재, 보건, 환경?청소, 산불방지, 급수, 소방 등 8대 분야별로 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은 줄이고 시민 안전은 살펴 연휴 기간 평시와 다름없이 부산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 시외버스(동?서부), 철도?항공의 운행 횟수를 애초 1일 2,134회에서 2,432회로 298회 증편한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철도역 및 버스터미널 등 72개소에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련 단체(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의 협조로 교통관리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한다.

또, 연휴 기간 중 재난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다중이용시설 41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해 방화관리 등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사전에 유지했다. 화재 발생 대비 특별경계 근무(7,294명)를 실시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근 홍역 등 감염병 대응과 연휴 기간 중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동아대병원을 비롯한 36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병?의원 2,075개소, 약국 2,466개소가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 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의료시설 안내는 119 종합상황실,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도록 17개 반 10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 기동청소반, 무단투기단속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주요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배출 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수거시간 등은 반상 회보와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산불방지대책, 종합급수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부산시 120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시민 불편 해결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오거돈 부산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지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부산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민원 등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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