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 직업훈련기관이 취업의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된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4~5개월 기간의 훈련을 거친 훈련생들은 협약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훈련기관별로 2~3월 초까지 훈련생을 모집하며, 1개 과정 당 20~25명으로 구성되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 등 미래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청년특화사업을 신설하여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미취업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 성장산업 직종이나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과정을 꾸준히 발굴하여 훈련을 받은 많은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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