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장면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롭게 적용되는 농정시책 안내 및 분야별 최신 연구동향,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 생산비 절감기술 등 작물생산 관리 분야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농산물 마케팅, 가공·유통 등 농업경영컨설팅 사례분석, 실용기술 보급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PLS, GAP 인증제도, 저탄소인증제, 농약안전사용요령, 토양병해충관리 및 기후 변화대응 돌발 병해충방제와 스마트팜, 농기계임대사업, 유용미생물, 토양검정 등 센터 시범사업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산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영농기술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농업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