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월 21일(화) 저녁 직원들과 함께 3월 개봉을 앞둔 감성 멜로 다큐멘터리 영화 ‘달팽이의 별’(감독 이승준, 출연 조영찬, 김순호)을 관람하였다.
?‘달팽이의 별’은 달팽이처럼 오직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보고 듣는 시청각 중복장애인과 영찬 씨와 척추장애로 남들보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마음만큼은 바다처럼 커다란 순호 씨가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다큐멘터리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청각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한국영화 최초로 일반버전과 함께 배우 김창완 씨가 음성해설로 참여한 배리어프리 버전을 동시에 개봉할 계획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승준 감독,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서정 CGV대표, EBS 이명구 부사장, EBS다큐영화제조직위 김경아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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