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2019. 1. 8. 14:23경 대연지구대에 공사장에 불이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다. (남구 수영로 325번길공사장)

최근 건조로 인해 부산지역에 많은 화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대연지구대 이장원 순경등 2명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는데 딱 3분 걸렸다.

현장에 도착하니 공사장 나무 합판등이 있던 자리에서 불길이 치솟아 올라오고 있었다.

자칫 공사장 전체로 불이 퍼질수 있는 위험한 순간 이장원 순경, 순찰에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슈퍼맨처럼 출입문 기둥을 날아올라 불길을 잡았다.

소화기 하나를 다사용해도 불길은 잡히지 않고, 연기는 계속 치솟아 올랐고 주변에 있던 물양동이를 이용 화재를 또다시 진압했다.

그리고 동료가 넘겨준 다른 소화기로 깔끔하게 미션완수했다. 추운날씨 시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동분서주 수고한 이장원 순경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외신문 / 손영미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