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혈세만 투입하고 효과는 없는 격화소양(隔靴搔?)식 정책을 견제하겠다.이번 2019년 새롭게 달라지는 남동구의회 청사진 제시 자치분권시대에 발맞춰 의회의 역할론강조.[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존경하는 55만 남동구민 여러분!
2019년 찬란한 황금돼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통적으로 돼지는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새해에는 구민여러분 모든 가정에 풍요롭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올해는 구월1,간석2,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과 재활용쓰레기수집?운반 직영처리에서 민간위탁으로 전환, 동 행정복지센터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구 이관, 복지예산 대폭확대로 동 단위 지역복지 강화 등 복지정책의 대대적인 변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 행정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변화를 요구하는 구민의 기대속에서 저를 비롯한 17명 의원들의 역량을 모두 집중하여 더 잘사는 남동구, 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구민여러분께서 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은 우리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을 채워주는 에너지가 되었기에 17명의 의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에는 남동구의회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첫 번째, 의정활동 인터넷 생방송 실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보다 신속한 의회정보를 제공받고 의원들은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소통하는 투명한 의회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공간의 제약 없는 홈페이지개편 PC뿐만이 아니라 핸드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홈페이지를 개편합니다.
세 번째, 청사내 북카페 설치
네 번째, 민원접견실 설치
격화소양(隔靴搔?)식 정책을 견제하겠습니다.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으로 500여개 국가사무의 지방이관과, 지방정부의 자주재원, 과세자주권 강화를 위해 재정분권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 남동구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시범실시가 이뤄지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요구가 지방자치 뿌리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은 물론, 혈세만 투입하고 효과는 없는 집행부의 격화소양(隔靴搔痒)식 정책을 견제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55만 남동구민 여러분! 그동안 남동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제조업이 남동구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관광, 제조, 물류, 운송을 연결해 융합하는 새로운 기술과 모델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남동구를 이끌어가게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자치분권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기위해 우리 남동구 17명의 의원들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채찍과 담금질로 더욱 단단히 하여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춧돌이 되겠습니다. 남동구 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 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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