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Galerie 89, 라베리타 갤러리 공동기획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 초대전2019.1.3~2.6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후원[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오늘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2019년 첫 기획전시로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Nathalie Beras)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새롭게 기획된 본 전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후원으로 2019년 1월3일부터 2월6일까지 [ 1001개의 가교 ]라는 제목으로 작가의 좀 더 확대된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술이 추구해야할 근본을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속으로 성장하는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후 파리의 소더비 경매회사에서 러시아 예술품 담당을 5년간 역임하게 된다. 화가로서의 자질은 12세때 야수파를 처음 접하고 마티스, 블라맹크, 마르케 등 색채에 매료되었으며, 자신의 원시예술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그림을 연속적으로 그려왔다. 지난번 전시에서는 시인 에두아르 글리상(Edouard Glissant)의 글을 접하며 인식의 저변을 지배하였던 미적 관념이 드러낸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나타리 베라스는 2017년 루브르 박물관과 파리 세느 거리의 유럽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었으며, 살롱 데 보자르 심사위원 상과 국가공로 기사 훈장을 부여 받았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mbcclub@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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