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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핫플레이스 헤어숍이 뜬다

좌충우돌, 젊은 남매의 창업도전기

김윤정 | 기사입력 2018/12/14 [14:13]

김포시 핫플레이스 헤어숍이 뜬다

좌충우돌, 젊은 남매의 창업도전기

김윤정 | 입력 : 2018/12/14 [14:13]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청ㆍ장년실업이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 속에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실력으로 과감히 창업에 도전한 젊은 남매가 화제가 되고 있다.

▲ 리나원장
화제의 주인공은 김포시 장기동에서 ‘크라시아 헤어숍’을 운영하는 이강산(리나원장)ㆍ 이건호(수호원장)씨 이다.

상호부터 남다른데 ‘크라시아’는 러시아어로 ‘아름답다’라는 의미이다.

두 원장은 남매지간으로 최근까지 유명 헤어디자이너숍에서 헤어디자이너로 근무를 하고 지난 7월 헤어숍을 오픈한 5개월차 새내기 소상공인이다.

남매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창업하기가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창업을 결심한데는 남다른 전략과 분석, 그리고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실력이 뒷받침됐다.

젊은 남매의 창업 전략을 보면 먼저 한강 신도시로 뜨고 있는 김포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장기동에는 프라이빗하게 1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많이 없는 점을 잘 고려했다.
▲ 수호원장이 고객에게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하고있다. 



또 운영방식을 예약제로 운영해 고객과 일대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대형 프랜차이즈숍에서 여러 스텝 디자이너들에게 받는 서비스와 차별화 했다.



훈남훈녀 남매의 이런 전략과 노력이 입소문과 SNS를 통해 번져 짧은 기간에 김포의 핫한 미용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리나원장은 "최근에는 사람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더라도 젊은 감각을 가지고 섬세하게 자신을 가꾸어줘야 한다"며 먼저 고객들에게 조언했다.

 

이어  "고객들의 트랜드를 맞추고 또 바쁜 고객들에게 SNS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소통을 하며 최신 유행에 맞는 스타일을 항상 연구하고 각종 세미나등에 참석하는 등 늘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위해 노력하다 보니 짧은 기간임에도 인정해 주는 것 같다"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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