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국회 예산안 야 3당 농성속에 민주당.한국당 처리..:내외신문
로고

국회 예산안 야 3당 농성속에 민주당.한국당 처리..

야 3당 강력 반발속 예산안 처리

김봉화 | 기사입력 2018/12/08 [10:10]

국회 예산안 야 3당 농성속에 민주당.한국당 처리..

야 3당 강력 반발속 예산안 처리

김봉화 | 입력 : 2018/12/08 [10:10]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야 3당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요구하며 예산안 처리에 반대하는 가운데 민주딩과 한국당은 8일 새벽 예산안 처리를 강행해 야 3당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거대 정당의 횡포를 비난했다.

 

당초 예산안 처리에 5당이 참여해 처리하자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예산안 처리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같이 처리하자며 농성에 들어갔지만 결국 8일 새벽 04시 야 3당을 배제한 가운데 예산안은 처리됐다.

 

한국당과 손을 잡고 예산안을 처리한 민주당은 앞으로 야 3 당의 협조를 얻기는 어려워 보이며 반대로 야3당이 한국당과 손을 잡아 민주당을 배제 한다면 정국은 꼬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식 농성에 나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일흔의 나이로 단식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큰 곰 (민주당 한국당)의 횡포를 꼭 막으며 목숨을 걸고 국회를 지키겠다"고 말해 농성은 장기화 될 예정이다.

 

이에 정의당 이장미 대표도 단식 농성에 들어갔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도 시민단체 등 사회 단체와 연계해 촛불 개혁의 정당성을 요구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요구하고 있다.

 

예산안은 처리됐지만 향후 국회는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여야 5당은 협의점을 찾이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