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가 23일 오전 10시 신라대학교에 위치한 IoT실증센터에서 지역 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8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드론 전문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구축한 IoT실증센터의 무인항공기 통합관제실과 연계할 수 있도록 드론 개발을 지원, 그 성과물을 시연 및 전시하는 행사다.

한편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 대응 임무수행 지정미션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드론이 재난상황 및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실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드론의 긍정적인 기능을 시민들에게도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드론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공공기관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드론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드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여 부산이 우리나라 미래 드론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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