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아무리 잘린 나무 옆구리 먹구름 온다 길이 248 킬로미터 그 역설로 터진 가슴 풀고, 보듬고, 활짝 펼 나뉨은 하나 됨의 약속 꼭 바른 곳 쓰일 사람 잠시 소나기 피하고 오라는 말 심술, 큰 뜻, 사랑 그것은 깨어나 눈뜨라 DMZ, 비무장지대 고발당하기 전에 나서라 때 아는 생명 비 온다 이름 모를 칭칭 동여맨 붕대 반드시 <작가 소개> 礎仁 洪讚善(초인 홍찬선) 1963년(호적은 1966년) 충남 아산시 陰峰면 뫼골 출생 월랑초 음봉중 천안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강대 MBA 졸업.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 『시세계』 2016년 가을호 시부문, 겨울호 시조부문 신인상 수상, 『한국시조문학』 제10호 신인상 수상(2016년). 4회 수안보온천시조문학상 본상 수상(2017. 4), 1회 한국시조문학대상 특별작가상 수상(2018.1) 첫 시집 『틈』(2016. 11), 첫 시조시집 『결』(2017. 4), 첫 서사시집 『길-대한제국진혼곡』(2018. 3) 출판, 동인 시집 『독도 플래시 몹1, 2』(2016. 11, 2017. 12), 시인들의 샘터문학『청록빛 사랑 속으로』2018. 7) 참여 한국경제신문.동아일보 기자, 머니투데이 북경특파원. 편집국장. 상무 역임 현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동국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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