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10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동 소재 신암초등학교에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시교육감(장휘국)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5개구 대표 학교를 선정하여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하굣길 교통안전활동과 교통안전 홍보용품(종합장·가방액세서리 등)을 배부하는 등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교육청 및 관계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