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최민재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가 오는 9월 8일과 9일에 걸쳐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복합 자동차 문화 축제인 ‘2018 전남GT’의 초청으로 치러진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격돌하는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가 전남GT의 주요 레이스로 포함돼 레이스를 펼친다.
앞서 5라운드까지 우승자는 5명. 매 경기마다 포디움의 주인이 새롭게 바뀌면서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무색해졌다. 반면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서는 승부를 알 수 없게 된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관전의 긴장감과 묘미는 더욱 커졌다. KIC에서는 올해 2, 3라운드 경기를 치렀는데 2라운드에서는 정회원(서한 퍼플 모터스포트)이, 3라운드에서는 김종겸(아트라스BX)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겸은 지난 경기에 이어 10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남아있다. 지난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인 장현진(서한 퍼플 모터스포트)도 +80kg의 핸디캡이 생겨 부담이 적지 않다. 상대적으로 차량 무게가 가벼운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오일기(이엔엠모터스포츠) 등도 포디움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외 최정상의 드라이버들이 격돌하는 최고의 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의 뜨거운 현장 열기는 여러 플랫폼을 통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레이스에 걸맞게 서킷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의 흥분을 전해줄 수준 높은 생중계가 준비돼 있다. 9일 오후 2시50분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은 채널A와 채널A 플러스 두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네이버 스포츠,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다양한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를 진행하면서 경기장에 있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손쉽게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e Are SUPERRACE’ 응원존에서는 치어리더들의 응원에 맞춰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다. 150석 규모의 응원존에 입장하기 위한 티켓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SNS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응원존에서는 응원을 위한 막대 풍선과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9일 낮 12시, 트랙 위에서 진행되는 그리드워크 행사에서는 차와 선수들과 모델을 만나는 즐거움에 미션 수행의 재미를 더해줄 ‘스티커 투어’가 준비돼 있다. 각 팀 스톡카를 본따 만든 스티커를 모아 프로그램북에 붙이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쁘게 제작된 스티커를 소장하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다. 해시태그 이벤트와 스티커 투어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선물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만큼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사진자료제공=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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