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4일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납품단가 후려치기, 보복거래단절 3종 세트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히며 중소기업이 잘 되어야 근로자 복지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이것이 문제가 딱 한 사례가 예외적인 사례가 아닌 재벌기업중심체제의 기업문화라는 것에 있는?만큼?이런 속에서 중소기업, 88%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 이윤을 내기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이윤을 못 내면 당연히 중소기업 일자리는 물론 처우가 낮고, 복지가 낮고, 그래서 갈만한 일자리가 못되는데 왜 근본적인 문제를 회피하는가하는 질문을 드리고자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 당, 민주평화당 강령 4조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있으며 재벌중심경제체제를 중소기업중심경제체제로 바꾼다고 되어있는 강령"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창당할 때 모두가 이 강령을 독회했고 그리고 모두 동의했고 재벌 체제 개혁 없이 소득분위의 개선도 없다는 것이 저희의 상식이고 원칙이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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