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소속 파이터 4인방 모두 세계 종합격투기 선수권대회(WMMAA)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8~29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세계 종합격투기 선수권대회(WMMAA)에서 여성부 스트로급 박시윤(20, 코리안탑
박시윤과 정유진의 체급은 총 세 명이 출전했다. 둘 모두 준결승에서 아쉬운 판정패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교평의 준결승전은 대회 최고의 명승부였다. 황교평은 시작부터 플라잉 니킥을 구사하며 적극적인 타격으로 상대를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황교평은 별명에 걸맞은 '대포' 펀치를 증명했다. 상대를 그로기 상황까지 몰기도 했다. 그는
TFC 1호 여성 파이터 '헬로 키티' 정유진도 제대로 몸을 풀었다. 주짓수 보라 띠로 여러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했던
2016년 11월 '게거품매치'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서예담戰, 엎치락뒤치락 끝에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
박시윤은 발 빠른 스트라이커다. 활발히 스텝을 밟으며 빠르게 치고 빠지는 타격 기량이 출중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편 TFC는 일본, 중국, 괌, 사이판, 필리핀, 카자흐스탄, 러시아, 체첸 공화국, 슬로바키아, 호주, 대만 등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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