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성연 기자]

[내외신문=박성연 기자] 27일 명동 퍼시픽 호텔에서 ‘제 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는 정태호 총재가 조직위원회 위촉패 전달,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정태호 총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이 앞으로 세계적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 나훈아 갈무리의 김주명 작사가, 조용필 프리마돈나 이성만 작사가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1992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 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상자 결정은 한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중들의 투표와 문화 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배우 안성기, 이병헌, 가수 싸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