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형찬 기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에 현 김용 위원장이 경선에서 최종 선택을 받았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더민주 화성갑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ARS경선에서 현 화성갑 지역위원장인 김용 위원장이 59.85%로 송옥주 의원의 40.14%에 앞서 당선됐다. 다시 한 번 당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또 “경선을 치르면서 그간 연락을 자주 하지 못했던 여러 당원들과 소통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화성 서부의 미래와 발전을 함께 걱정하고 고민하는 좋은 고견들이 많이 나와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용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믿고 선택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에 산재한 크고 작은 현안들을 챙기고 결실을 맺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용인갑에서는 권리당원 투표로 오세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43.85%로, 용인병은 이우현 현 지역위원장66.15%, 이천에서는 김정수 전 권선구청장이 53.25%로, 김포을은 김준현 전 경기도의원이 49.04%로 각각 지역위원장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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