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은, 피서철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34곳에 ‘불법촬영 근절 배너’를 설치하는 등 불법촬영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배너에는 몰래 찍고 있는 카메라 렌즈 모습과 함께, 몰래 찍고 유포하면 반드시 검거된다는 경고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또한, 탐지장비를 동원해 화장실·탈의실 등 몰카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에 주력 할 계획이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불법촬영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경각심 고취 및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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