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이사장 내달 2일 사회장 으로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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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이사장 내달 2일 사회장 으로 치룬다
  • 김봉화
  • 승인 2011.12.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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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의 장례가 ‘민주주의자 김근태 사회장’으로 결정됐다.30일 민주통합당과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내달 3일 사회장으로 치루게 된다.30일 오전 서울,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분향소에 유족들이 자리해 있다.

발인에 앞서 ‘민주주의자 김근태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내달 2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추모제를 가질 예정이다. 장례위원장은 함세웅 신부, 지선 스님, 김상근 목사 등이 공동으로 맡고, 공동집행위원장은 이인영 전 최고위원과 박선숙 의원, 장영달 전 의원 등으로 결정됐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같이 전한 뒤 “당 차원에서 16개 시도당과 각 지역위원회에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삶을 추모합니다’라는 추모현수막과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같은 당 오종식 대변인은 김 이사장 별세와 관련해 “김근태 의장은 민주화의 산 증이자 그 자체로 민주화의 역사였다”면서 “민주통합당의 상임고문으로, 개혁의 소신을 굽힘없이 추진해 당을 반석 위로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걸어오신 길, 지니신 높은 뜻을 고이 간직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드리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마지막 가는 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의 조화를 거절했던 장례위원회 측은 오후 입장을 선회하며 조화를 받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경 김 이사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이 대통령의 조화가 전달됐으나, 유족들이 거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장례위원회 측은 내부논의 끝에 “유족들의 입장을 받아들여서 조화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대통령의 조화는 김 이사장 영정 왼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족들이 조화를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바꾸어 받아드리기로 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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