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 픽쳐스]

8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올여름 가족 관객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는 전 세계 8억 불의 흥행 신화 애니메이션 가 지난 6월 30일(현지시각) LA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올여름 최고의 패밀리 무비 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겁나 신나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30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셀레나 고메즈, 앤디 샘버그, 캐서린 한, 데이비드 스페이드와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첫 크루즈 여행을 떠나 환상적인 휴가를 즐기는 몬스터가족들의 이야기답게 행사장의 중심에 놓인 거대한 크루즈 모형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배우들은 레드카펫 대신 시원한 바다처럼 꾸며진 파란 카펫 위의 다리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관객들을 만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검은 망토를 벗어 던지고 바캉스룩을 장착한 유쾌발랄 아빠 드라큘라 ‘드락’, ‘드락’의 딸 ‘마비스’와 새롭게 등장해 ‘드락’에게 수백 년만의 ‘징’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몬스터 크루즈의 선장 ‘에리카’ 등 통통 튀는 캐릭터 코스튬들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 어른 불문하고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가족 관객들은 목에 하와이안 꽃목걸이를 걸고 캐릭터 코스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며 의 짜릿하고 유쾌한 바캉스 분위기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2편에 등장해 귀여움만으로 관객들을 무장해제했던 말랑말랑 젤리 몬스터 ‘블라비’를 떠올리게 하는 슬라임 만들기, 비디오 게임, 완구 전시 등 만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행사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아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단 하나의 바캉스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