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에서는, 7일 자매결연 맺은 순창 장덕마을 방문해 사랑나눔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순창 장덕마을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마을로 당시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해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경찰 직원 40여명이 농번기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순창 장덕마을 찾아 오디 수확에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서 더욱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사랑나눔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을 약속 하였고, 사랑나눔 운동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