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정체되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7년의 서울은 지루했다고 밝혔다.손 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박 시장이 앞으로 4년을 더해서 뭐할 건가. 이러한 서울시민들의 여망은 안철수 후보의 새로운 상상력에 의해 대체되고 있다"며 안 후보가 서울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4차혁명의 기수로 새로운 경제를 이끌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안철수 시장후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역활론을 강조했다.
또한?"바른미래당은 이제 앞으로 다가올 다당제 협치의 새로운 정치에서 중도개혁 세력으로 정치통합을 선도할 것이며 새로운 정치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히며?국민여러분께서도 망가진 경제를 바른미래당이 4차산업혁명을 통해서 다시 일으키겠다고 하는 강력한 의지와 능력, 이것을 보고 바른미래당을 적극 지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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