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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속초 동명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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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속초 동명항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26 [19:31]

그곳에 가고 싶다..속초 동명항

편집부 | 입력 : 2018/05/26 [19:31]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는 서울,경기권 여행문화를 바꾼 고속도로로 손 꼽히고 있다.양양으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신갈,용인,여주,원주,평창을 거치고 강릉 동해안을 찾았지만 지금은 춘천,홍천을 지난 터널 몇개만 지나면 양양에 도착한다.
양양도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멋진곳이 많지만 속초 동명항을 찾았다.동명항은 이름 그대로 동해에서 밝게 밝아오는 항구라 해서 東明항이다.속초의 항구 가운데 제법 큰 항구로 알려지고 있으며 방파제가 무려 500m로 긴 방파제가 설치돼 크고 작은 어선이 정박할 수 있다.
동명항은 어선과 국제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구로 지금은 중단됐지만 북한 금강산 유람선 설봉호가 출항하는 현대 여객터미널,러시아 포시에트항을 경유해 중국으로 향하는 국제터미널이 자리해 있다.동명항에서 보이는 가운데(등대 전망대) 우측 (영금정)이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명항 언덕에 자리한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속초 시내와 설악산이 한 눈에 보이며 등대를 돌며 바다와 시내 그리고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철 계단을 오르고 올라야 멋진 풍경을 볼 수 가 있다.
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딧치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흡사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자그마한 언덕을 오르면 정자가 세워져 있고 탁 트인 바다와 동명항을 바라 볼 수가 있어 해맞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통한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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