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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맞춤형 진학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월 28일과 30일, 5월 2일 3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4월 28일 오후 2시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50여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특성화대학교 초청 입시설명회가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KAIST (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가 학교 소개 및 입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개별 입시상담을 한다.
이어 4월 30일 오후 7시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6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대입 대비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이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서울 주요대학과 부산지역 대학의 입시요강 분석 내용 및 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2019 대입 성공전략’ 자료집이 배부된다.
5월 2일 오후 7시에 있을‘2020, 2021 대입 대비 입시설명회’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65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안내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급변하는 대입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여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잘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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