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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순대, 화물차 운전자 15.3% 적재물 낙하 경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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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순대, 화물차 운전자 15.3% 적재물 낙하 경험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20 [11:43]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순대, 화물차 운전자 15.3% 적재물 낙하 경험

편집부 | 입력 : 2018/04/20 [11: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는, 고속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적재불량 화물차에 대하여 집중 단속·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화물차 적재물 낙하사고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방형 적재함 화물차운전자 중 15.3%가 적재물을 낙하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중 69.8%가량이 교통사고를 유발하였거나 유발할 뻔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고속도로를 운행한 일반운전자 중 17.9%는 낙하물로 인한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고순대는 서해안고속도로 군산TG, 당진TG 등 화물차량 진입이 잦은 구간에 진출하여 적재불량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화물차량 상대 계도 · 홍보에 나섰다.

한편, 적재조치 위반으로 단속된 운전자는 “평소에 화물 등을 적재시에 적재요령을 지켜야 되는지는 알고 있지만, 정확한 방법을 몰라 실천이 어려웠다” 면서 자세한 적재조치 요령을 설명해 준 경찰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증가하는 화물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적재불량 뿐만 아니라 음주·난폭운전 등 법규위반사항을 지속적으로 단속 · 홍보해 나가겠다” 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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