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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천안함 8주기 꽃다운 청년들 잊지 말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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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천안함 8주기 꽃다운 청년들 잊지 말아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26 [17:53]

박주선."천안함 8주기 꽃다운 청년들 잊지 말아야.."

편집부 | 입력 : 2018/03/26 [17:5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6일 천안함 폭침 8주기를 맞아 "꽃다운 청년들·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가슴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박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꽃다운 청년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남·북 화해분위기가 만들어져도,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남·북관계가 발전이 되고, 또 한반도 비핵화가 이루어져도 우리 국토방위안보를 위해 희생된 천안함의 위대한 정신은 계승되어야 하고,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는 반드시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울러 오늘이 안중근 의사의 여순 감옥에서의 순국 108주년이 되는 날이다. 아직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조국에 모시지 못한 후손들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 한반도 주변상황이 마치 100년 전 제국주의 패권쟁탈의 시대를 방불케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 공동대표는 "?미·중 간의 충돌, 미·중 간의 무역전쟁 또 한·미 간의 동맹국이면서도 경제마찰, 한·미FTA 협상 타결 등을 두고 국익을 위한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협상 등등이 그렇다"고 전하며 강대국의 틈새에 낀 한반도 정세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 내부의 분열과 갈등, 이념과 계층 간의 대립은 망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바른미래당은 기득권 양당의 분열과 갈등정치를 끝내고 국민통합과 미래비전의 정치를 해나갈 것을 천안함과 안중근 의사 108주기 순국기념일에 맞춰 다짐을 한다"고 덧붙이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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