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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지사,독도 수호로 대한민국의 자존과 안보 지켜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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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지사,독도 수호로 대한민국의 자존과 안보 지켜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23 [19:01]

남유진, "경북지사,독도 수호로 대한민국의 자존과 안보 지켜야"

편집부 | 입력 : 2018/03/23 [19:01]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남유진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경주와 영덕에 이어 23일은 포항을 다시 찾아 환동해권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포항을 다시 찾아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한 후 “조국의 안보를 위해 바다에서 장렬히 전사한 용사들의 거룩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조국을 지켜준 분들을 명예롭게 모시고 합당하게 예우해 드리는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이 자리에서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남 예비후보는 “서해를 지켜낸 55명의 용사들처럼 차기 경북도지사는 동해를 지키는 수문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독도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자존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동해 수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남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5일, 일본 정부가 도쿄 중심부에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곳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 자료가 채워진 전시관으로 엄연한 독도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이 사안은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경북이 앞장서 힘을 합쳐 ‘영토.주권전시관’ 폐쇄를 외치고 정부에도 문제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 곳곳에서 지지자들과 만난 남 예비후보는 포항을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도약시킬 방안을 밝히면서 우선, 포항-경주-영덕을 잊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대규모 해양리조트 건설을 비롯해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성공적 추진 지원으로 ▲국제 크루즈 및 페리선 활성화 ▲구미-포항간 광역철도망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환태평양 골드체인 물류 허브 구축 ▲호미곳-포항간 동해물류벨리 케이블카 구축 등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독도를 관장하는 울릉군에는 ▲LPG 공급망 완비 ▲자율주행차량 개발 및 실증 특화단지 건설 ▲울릉공항, 울릉일주도로 적기 완공 ▲국내 체류 외국인 울릉.독도 탐방사업 및 홈스테이 지원 등을 밝히고, 최근 울릉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대형 여객선 취항에 관련해서 “울릉주민의 편의와 독도 수호 차원에서라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포항과 구미간 쌍끌이 경제권을 구축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 포항의 옛 명성을 되찾고, 나아가 환동해를 넘어 중국, 일본 등을 잊는 동북아의 경제권 수도로 우뚝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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