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지원을 위한 해상 치안 태세 강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12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할 해역 및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해상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박형민 태안해경 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테러 경계단계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태안화력본부 및 태안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비세력의 해상경계태세와 대 테러 예방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박 서장은 “태안해경 관할 해역은 인천, 평택, 대산항을 오가는 주요 통항로와 태안화력본부 등 국가 중요 임해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해상 치안 태세 확립과 대 테러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