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겨울방학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기간을(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일까지) 43일간 운영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경찰·자치단체·교육기관·민간단체·학생 등 466명이 동원되어 합동캠페인과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등 범죄 청소년 74명을 단속하고, 음주·흡연 등 비행 청소년 84명을 선도하였다

또한, 주류 판매업소·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43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계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 유해업소 12개소를 적발했다

전북경찰은, 겨울방학 종료와 함께 시작된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신학기에는‘신학기 초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