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홍준기 기자]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한국 남, 여 컬링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2시 그동안 전지훈련을 한 의성을 떠나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경기장이 있는 강릉컬링센터로 떠났다. 의성여중.고에 다니던 시골소녀들이 취미 삼아 컬링을 시작해 국가대표가 되어 고향 의성에서 마지막 까지 훈련을 마치고 꿈에 무대를 향해 힘찬 걸음을 시작하였다. 우리나라 여자 컬링대표 중 김초희(경기도)를 제외하고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는 의성여중.고 동기동창들로 꾸려져 의성군민들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컬링은 우리대표팀에 호재로서, 여자대표팀 모두가 경북체육회 소속이고 팀원 전원이 김씨로 이뤄져 있을 뿐만 아니라 김영미와 김경애 두 선수는 친자매이다 보니 어느 나라 선수들 보다 팀웍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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